정용진, 양도세 중과 시행 사흘 전 한남동 주택 255억원에 매각
||2026.05.13
||2026.05.13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사흘 전 매각했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6일 본인 소유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3-37·733-57 단독주택을 부영주택에 255억원에 매각했다. 최종 소유권은 8일 이전됐다.
정 회장은 2018년 9월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으로부터 해당 주택을 161억2731만원에 매입했다. 정 회장이 거둔 시세 차익은 약 93억7000만원이다.
이번 주택 매각은 양도세 절세를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 회장은 경기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도 단독주택을 보유한 2주택자였다.
부영주택은 해당 부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인근 하얏트호텔 주차장 부지를 현재 보유하고 있는데, 이 부지와 인접한 주택을 매입해 향후 개발을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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