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 등 10대 그룹 K-뉴딜 아카데미로 청년 인재 양성
||2026.05.13
||2026.05.13
퍼블릭타임스=삼성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10대 그룹이 청년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해 직접 교육 설계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K-뉴딜 아카데미 10대 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국내 주요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약 68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교육훈련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은 검증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디딤돌'을 통해 IT제조와 선박제조 등 6개 직무 교육을 지원하며, SK는 인공지능(AI) 전문 역량과 반도체 특화 교육인 'SKALA' 등을 운영해 수료생 일부를 멤버사 등에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임베디드 SW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삼성과 현대자동차는 전체 프로그램의 90%를 비수도권에서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K-뉴딜 아카데미 참여 기업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순차적으로 청년 교육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이번 K-뉴딜 아카데미는 주요 대기업의 교육 노하우를 활용하여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 및 직무경험을 쌓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은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특히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각 기업에서 자사의 강점을 살린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건희 인턴기자 pique_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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