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350 수퍼 듀티 ‘칼하트 에디션’ 공개..워크웨어 브랜드와 콜라보
||2026.05.13
||2026.05.13
포드가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 칼하트(Carhartt)와 협업하여 내구성을 강화한 ‘2027 포드 F-350 수퍼 듀티 칼하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단순한 로고 부착을 넘어, 실제 작업 현장에서 트럭을 사용하는 오너들을 위한 기능적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산업 현장의 미학을 반영한 콜라보레이션 외관
외관은 칼하트의 산업적 정체성을 담아냈다. 새롭게 적용된 20인치 가공 휠은 칼하트 본사가 위치한 디트로이트 플래그십 매장 주변의 맨홀 뚜껑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됐다.
차체 하단에는 진흙이나 염분으로 인한 오염을 시각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전용 텍스처 그래픽이 배치됐으며, 다크 페인트 그릴과 오프로드용 러닝 보드를 통해 견고한 인상을 강조했다.
| 워크웨어 소재를 이식한 ‘덕 캔버스’ 인테리어
실내는 칼하트 의류의 핵심 소재인 ‘덕 캔버스(Duck Canvas)’ 스타일의 직물을 시트에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잦은 승하차와 거친 작업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실제 작업복 제조에 쓰이는 트리플 스티치(Triple-stitch) 공법으로 마감했다.
또한 센터 콘솔과 전천후 플로어 매트에는 칼하트 툴백의 격자 질감을 반영해 실용성과 디자인적 통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 기능성에 집중한 하드웨어 구성
이번 에디션은 픽업트럭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적재함에는 칼하트 로고가 각인된 ‘터프 베드’ 스프레이-인 베드라이너를 시공해 화물 적재 시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포드 측은 "주중에는 작업 현장에서, 주말에는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에디션은 XLT 크루 캡 4x4 단륜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에디터 한 줄 평: "단순한 브랜드 로고의 공유를 넘어, 소재의 물리적 강점을 차량 내부에 직접 이식한 실용적인 협업. 실제 픽업 오너들의 사용 환경을 면밀히 분석한 포드의 세분화 전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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