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눈길 잡은 온리추얼…현지 유통사가 본 성장 가능성
||2026.05.13
||2026.05.13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헥토헬스케어의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OnRitual)이 차이나 뷰티 엑스포 2026(CBE 2026)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 거대 유통사 티엔투안그룹이 '먹는' 이너뷰티를 넘어 '바르는' 스킨케어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온리추얼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3일(이하 현지시간) 티엔투안그룹(이하 그룹) 측 관계자는 중국 뷰티 시장에 대해 "소비 고급화와 세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성장기"라고 평가하며 "소비자 니즈가 기초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을 넘어 고품질, 전문성, 개인화된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이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된 철학을 중시하고 있는 만큼, 연구개발 역량과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갖춘 온리추얼이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봤다.
그룹은 온리추얼의 중국 상륙에 현지화와 채널 확장을 강조했다. 중국 소비자의 피부 특성, 사용 습관,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구성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SNS, 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백화점, 뷰티 편집숍, 프리미엄 유통 채널 등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확대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또한 그룹 측은 현지 화장품 관련 법규와 제품 등록, 품질 검사 등 규정 준수의 중요성도 짚었다. 치열한 중국 뷰티 시장에서 장기적 성장을 위해 단순한 인지도보다 신뢰도와 안정적인 운영 능력이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그룹 측 관계자는 "품질 중심, 소비자 중심이라는 철학이 잘 맞는다"라며 온리추얼의 제품력과 중국 현지 운영 역량이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온리추얼은 12일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CBE 2026에서 기존 콜라겐, 클렌즈 등 이너뷰티 중심 브랜드를 넘어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 스킨케어까지 확장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먹고, 바르고, 붙이는' 통합 뷰티 솔루션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CBE 2026은 온리추얼에 중국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는 첫 시험대이자 글로벌 확장의 출발점이다. 확장을 통해 보폭을 넓힌 온리추얼이 중국 현지 파트너와 함께 K-뷰티의 새로운 루틴을 현지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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