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1분기 영업익 41억…전년比 147% 증가
||2026.05.13
||2026.05.13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역대 최대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저스템은 1분기 매출액 176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40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47%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6억1000만원으로 약 200% 늘었다.
저스템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배경으로 IDM (종합반도체기업)의 첨단 반도체 공정 확대에 따른 투자환경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저스템에 따르면 현재 IDM 기업 3사는 D램과 HBM의 폭발적인 수요와 맞물려 수율향상 공정에 힘을 쏟고 있는데 저스템의 습도제어를 통한 수율향상 솔루션은 이를 해결할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공급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 힘입어 저스템의 1분기 매출에서 반도체 부문 비중이 94%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타 부문 매출이 10억6000만원으로 6%을 차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뒷받침했다.
저스템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 수요가 향후에도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IDM 기업은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라인 증설(CAPEX)을 병행하고 있는데 완성까지는 최소 2~3년 이상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 이에 저스템은 IDM 기업의 수율 제고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1차 과제인 만큼 습도제어 전문제품들이 지속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진 저스템 사장은 “이번 1분기 실적은 저스템의 솔루션이 기존 및 신규라인의 모든 첨단 공정에서수율 제고를 위한 필요 충분의 기술임을 수치로 확인시켜준 것”이라며 ”2026년이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는퀀텀점프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