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I 개발 툴 키로에 병렬 실행·요구사항 분석 추가...개발 시간 확 단축
||2026.05.13
||2026.05.1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가 AI 소프트웨어 개발 툴 키로(Kiro)에 병렬 작업 실행, 요구사항 분석 엔진, 빠른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퀵 플랜 기능을 추가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로는 지금까지 서로 독립적인 작업들도 순서대로 하나씩 처리했다. 병렬 작업 실행(Parallel Task Execution) 지원으로 이제 각 작업들 의존성 그래프를 분석해 상태, 엔드포인트, 파일을 공유하지 않는 작업들을 동시에 실행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개발 스펙 처리 시간이 1시간 이상에서 15분으로 줄일 수 있다고 AWS는 설명했다.
요구사항 분석 엔진(Requirements Analysis Engine)은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요구사항에서 논리적 충돌을 찾아낸다. 거대 언어 모델(LLM)이 모호한 요구사항을 검증 가능한 기준으로 재작성하고 이를 형식 논리로 변환한 뒤 수학적 추론 엔진인 SMT(Satisfiability Modulo Theories) 솔버로 모순 여부를 검증한다. 예를 들어 1페이지에는 완전 삭제 규칙이 있고 10페이지에는 소프트 삭제를 전제하는 규칙이 있다면 이를 수학적 불가능으로 탐지해 개발자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알려준다.
퀵 플랜(Quick Plan) 기능은 이미 범위와 조건을 명확히 아는 프로젝트에서 단계별 승인 대신 처음에 필요한 질문을 한꺼번에 던지고 전체 스택을 한 번에 생성하는 빠른 진행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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