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마이크로소프트 계약 재조정…2030년까지 970억달러 절감 전망
||2026.05.12
||2026.05.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재협상한 계약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약 970억달러 지급을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는 오픈AI가 2025년 10월 비영리 재단이 통제하는 공익법인으로 재편을 마친 뒤 손질한 파트너십의 재무 효과를 수치화한 결과다.
기존 계약에서 오픈AI는 2030년까지 매출의 20%를 마이크로소프트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 부담은 최대 1350억달러에 이를 수 있었다. 그러나 새 계약은 수익배분율을 낮추고 총지급액에 상한을 두면서 지급 규모를 줄였다.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는 2030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전체 상업 파트너와의 수익 공유 비중이 약 8~10%가 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AGI 조항도 바뀌었다. 기존에는 독립 패널이 오픈AI의 AGI 달성을 인정하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수익배분이 더 커질 수 있었다. 재협상 이후에는 AGI 검증이 이뤄져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지식재산권은 종료되지만 수익배분 확대는 발동하지 않는다.
재계약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로부터 상호 수익배분을 받지 않는다. 대신 약 1350억달러 가치로 평가된 오픈AI 그룹 공익법인 지분 27%, 2500억달러 규모의 애저 서비스 구매 약정, 2032년까지의 지식재산 접근권을 확보했다. 오픈AI는 4분기 기업공개 가능성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