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정부, 비트코인 100 BTC 추가 이동…유출액 2억3000만달러 돌파
||2026.05.12
||2026.05.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부탄 정부가 비트코인 100.44 BTC를 추가로 옮기면서 올해 누적 유출 규모가 2억3000만달러를 넘어섰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부탄 정부는 이날 약 82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미확인 주소로 이체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은 부탄 정부가 3차례 거래로 'bc1qn'으로 시작하는 주소에 자산을 보냈다고 추적했다. 아캄은 이번 이체가 매도를 위한 이동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부탄 정부가 연초 이후 라벨이 지정된 주소에서 외부로 옮긴 비트코인은 2억3000만달러를 넘었고, 월평균 약 5000만달러 수준이 됐다.
다만 이번 이동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선 일부 이체는 바이낸스와 갤럭시 디지털 입금으로 추적됐지만, 이번 거래는 '3'으로 시작하는 기존 비트코인 주소에서 더 최신 형식인 'bc1q' 주소로 자산을 옮긴 재배치일 가능성도 있다.
아캄은 부탄 정부가 현재 가격 기준으로 보유 비트코인을 모두 매도하면 온체인 수익 7억6700만달러를 남길 수 있다고 추산했다. 현재 보유량은 약 3119 BTC, 평가액은 약 2억5230만달러다. 이는 2024년 10월 약 1만3000 BTC 정점에서 줄어든 규모로, 올해 들어서만 거의 3000 BTC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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