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32% 상승 신호…휴전에도 공급 부족 여전
||2026.05.12
||2026.05.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렌트유가 이란 변수와 별개로 32%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2026년 3월 말부터 역헤드앤드숄더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간 종가가 목선인 113.95달러를 넘으면 154.2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이번 강세 시나리오는 이란발 긴장에만 기대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이다. 4월 8일 휴전은 불안정하지만 유지되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도 일부 재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테헤란의 최근 제안을 거부했지만 군사 행동을 다시 확대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브렌트 선물의 근월물과 차근월물 가격 차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스프레드는 현재 3.85달러로, 전쟁 이전인 2026년 초 평균 0.24달러의 약 8배다. 근월물이 차근월물보다 비싼 백워데이션은 당장 인도 가능한 원유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중국의 원유 수요도 강세 배경으로 제시됐다. 중국은 2026년 초 하루 1199만배럴의 원유를 수입해 전년보다 약 16% 늘렸다. 2025년 3월부터는 전략 및 상업 비축분을 하루 약 100만배럴씩 늘려왔고, 2026년까지 1억6900만배럴의 신규 저장 능력도 구축하고 있다.
브렌트유는 현재 104.93달러에서 거래되며 20일,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단기 지지선은 102.72달러다. 오른쪽 어깨 저점인 95.78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역헤드앤드숄더 패턴이 크게 약해지고, 86.02달러를 밑돌면 상승 구조가 무효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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