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한은행과 손잡고 협력사·대리점 상생 강화…전용 금융상품 지원
||2026.05.12
||2026.05.12
[더퍼블릭=조두희 기자]최근 고금리 장기화로 대기업이 협력 업체를 위해 금융권과 연계한 상생 자금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후방 산업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보호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품질 저하를 막고 제조부터 판매, 사후 관리까지 리스크 방어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기아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오토큐 가맹점 및 판매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오토큐·대리점 전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신규 인가와 시설 확충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오토큐 가맹점 및 판매대리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아는 신한은행과 함께 시설대금 및 운영자금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오토큐·판매대리점 전용 대출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맹점과 대리점 대표의 동의를 전제로, 오토큐의 보증수리 매출 및 판매대리점의 수수료 데이터를 대출심사에 반영함으로써 사업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대출 조건을 제공한다.
기아는 시중 은행 대비 낮은 금리로 제공되는 전용 상품을 통해 가맹점 및 판매대리점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큐 대표 및 판매대리점주는 1대1로 사전 매칭된 인근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출 상담뿐 아니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관리, 수신 등 금융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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