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AI 기반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 ‘데이브레이크’ 띄운다
||2026.05.12
||2026.05.1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AI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취약점 식별, 패치 검증, 보안 강화 속도를 높이는 사이버보안 이니셔티브 '데이브레이크(Daybreak)'를 선보였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X(트위터)에서 데이브레이크에 대해 "사이버 방어를 가속화하고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AI는 이미 사이버보안에서 유능하고 곧 매우 강력해질 것"이라며 "가능한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보안 강화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오픈AI AI 모델과 코딩 특화 에이전틱 시스템 코덱스(Codex)를 결합해 보안팀이 코드를 검토하고 소프트웨어가 의존하는 외부 라이브러리들을 점검하고, 위협을 모델링하고 패치를 검증하며 처음 접하는 시스템이나 내부적으로 파악이 안 된 환경을 조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취약점 발견부터 수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오픈AI는 "AI가 이제 방어자들이 코드베이스를 분석하고 미묘한 취약점을 식별하며 발견에서 수정으로 보다 빠르게 이동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앤트로픽 미토스 공개 이후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나왔다. 모질라(Mozilla)는 미토스를 활용해 파이어폭스(Firefox)에서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271개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픈AI는 보다 강력한 사이버 AI 모델을 배포하기 전에 정부와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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