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 R 출범 25주년 기념해 세계 최고 권위 내구레이스 도전
● 막스 크루제 레이싱과 협력하여 차세대 사륜구동 골프 R 레이스카 공동 개발
● 333마력 발휘하는 역대 최강 골프 R을 기반으로 레이싱 전용 모델 제작
● 베냐민 로이히터 드라이버 참여를 통해 양산차 기술력과 레이싱 노하우 결합
폭스바겐의 최상위 퍼포먼스 브랜드 폭스바겐 R이 브랜드 출범 25주년을 맞이하는 2027년,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레이스로 꼽히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출전을 공식화했다.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뿌리를 재확인하고 극한의 환경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독일 바르메나우 소재 브랜드 조직과 막스 크루제 레이싱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레이싱 정체성 증명할 골프 R 레이스카 개발
폭스바겐 R은 본격적인 출전에 앞서 뉘르부르크링 링 불러바드에서 골프 R 24H 쇼카를 공개하며 향후 선보일 레이스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2027년 레이스에 투입될 경주차는 현행 골프 R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노르트슐라이페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정밀한 튜닝 과정을 거친다.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기반의 기술적 토대
개발의 기반이 되는 양산형 골프 R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하는 2.0L TSI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췄다. R 퍼포먼스 토크 벡터링이 적용된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과 차량 동역학 매니저 등 첨단 제어 기술은 레이스카 개발을 위한 최상의 토대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폭스바겐 테스트 드라이버인 벤야민 로이히터가 참여해 실전 피드백을 기술 개발에 반영한다.
25년의 유산과 모터스포츠 기술 혁신
2002년 4세대 골프 R32로 시작된 폭스바겐 R은 세계 최초의 듀얼클러치 변속기(DSG) 도입 등 기술적 혁신을 선도해 왔다. 폴로 R WRC의 랠리 챔피언십 우승과 전기 레이스카 ID.R의 기록 경신 등 모터스포츠에서 쌓아온 업적은 브랜드의 핵심 자산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5세대 R32와 7세대 골프 R이 출시되며 고성능 해치백 시장에서 독보적인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극한의 시험대에서 그리는 브랜드의 미래
라인홀트 이벤츠 폭스바겐 R 총괄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가 실제 경쟁 조건에서 치러지는 가장 혹독한 시험대임을 강조했다. 폭스바겐 R은 이번 출전을 통해 브랜드의 퍼포먼스를 실제 무대에서 입증하고 레이스 조건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양산차 기술 강화에 활용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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