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2000달러 회복…알트코인도 동반 상승
||2026.05.11
||2026.05.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8만2000달러대를 회복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반등세를 나타냈다. 11일 오전 8시 코인360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68% 오른 8만2153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도미넌스)은 60.19%로 올 들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2.03% 오른 2378달러를 기록했고, 리플(XRP)은 +3.58% 상승한 1.4751달러로 알트코인 중 두드러진 오름세를 나타냈다. 솔라나(SOL)는 +3.24% 오른 96.33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2.27% 상승한 666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공포탐욕지수는 46(중립) 수준으로, 지난주 극단적 공포 구간(26)에서 빠르게 회복됐지만 아직 낙관 영역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이 꼽힌다. 트럼프 행정부와 중국 간 관세 긴장이 일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유입 흐름도 시장을 뒷받침했다. 업계 분석매체 스팟에드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9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기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총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약 2조8100억달러 수준으로 회복됐다.
업계에선 5월 21일로 예정된 미국 클래리티 법안 위원회 심의가 향후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안 통과 시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가 명확해지며 기관 자금 유입 가속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방향과 추가 관세 리스크는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