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與 총괄선대본부장 “김관영 무소속 출마 후안무치…영구 복당 불허”
||2026.05.10
||2026.05.10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1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전북지사를 향해 “(무소속 출마는) 중대한 해당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원히 복당히 불가능하다”며 “무소속 김관영 지사를 돕는 당원이 있다면 역시 명백한 해당 행위이기 때문에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에서 징계를 받아 제명되거나 당원 자격이 정지돼 출마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으로 출마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 분들이 당선돼서 복당하겠다고 하는데 공당은 본인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는 정당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조 본부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지사를 직접 거론했다. 조 본부장은 “김 지사가 (당에서) 컷오프 시키려고 내란 프레임을 씌웠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데, 명백한 허위이기 때문에 법률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북지사까지 하고 스스로가 법률가인 사람이 그런 황당한 궤변 늘어놓는다는 것이 전북 도민들에게 납득이 되겠느냐”며 “김 지사가 무소속 출마하면 공천 불복에 해당할 뿐 아니라 중대한 해당 행위기 때문에 영원히 복당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조 본부장은 김 지사에 대해 “누가봐도 명백하게 술자리에서 자기 비서를 시켜서 가방을 가져오라고 했고, 그 가방에서 봉투를 꺼내서 얼마씩 돈을 가져오라고 한 것”이라며 “마치 민주당 지도부에서 탄압을 해서 기획한 것처럼 하는데 이건 후안무치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조 본부장은 민주당에서 징계를 받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사람 중에 조국혁신당으로 출마하는 경우도 지적했다. 조 본부장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으로 가는 경우도 마찬가지”라며 “당의 공천 과정에 불복하고 탈당한 사람들은 합당이든 통합이든 개별적 입당이든 어떤 형태로든 지워지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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