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비트코인 참여, 자산 본질 해치지 않아”…기관 유입 우려 일축
||2026.05.09
||2026.05.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라이크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는 월스트리트의 비트코인 참여가 비트코인의 핵심 원칙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말러스는 유튜브에 공개된 팟캐스트 '왓 비트코인 디드'에서 기관 참여가 비트코인의 본질을 해치느냐는 질문에 '한 단어로 답하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월스트리트가 비트코인을 죽일 수 있다면, 비트코인은 애초에 성공할 수 없는 자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모두를 위한 돈이라는 구상에 기반한다며, 그 대상에는 자신과 적대적인 사람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말러스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 자본과 경쟁하는 자산인 만큼 월스트리트와 전통 금융 투자자들의 참여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봤다. 그는 오늘날 부가 머무는 부동산과 미술품, 정부 부채 같은 자산은 비화폐화되고 비트코인이 화폐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 영향력 확대를 둘러싼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벤처투자자인 닉 카터는 지난 2월 대형 비트코인 보유 기관들이 양자컴퓨팅 우려에 대한 대응이 늦다고 판단하면 개발자 교체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사업 확대도 계속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화요일 E트레이드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 파일럿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 수수료는 각 거래 금액의 50bp로,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찰스 슈와브의 일반 개인 투자자 수수료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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