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대이란 해상 봉쇄 뚫으려던 유조선 2척 무력화
||2026.05.09
||2026.05.09
미군 중부사령부는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뚫으려는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다고 8일(현지시각)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SNS를 통해 유조선 2척의 연기 배출구에 정밀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들 유조선은 석유를 싣지 않은 상태였다.
미국과 이란은 공식적으로 휴전 상태이지만, 소규모 무력 공방은 벌이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전날 미 구축함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이란군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고 소형정을 출동시키자 이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군은 미국이 휴전을 위반해 그에 대한 보복으로 미 군함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합의안이 진전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상선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을 지난 5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