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이란 충돌 악재 딛고 사상 최고치 마감
||2026.05.08
||2026.05.08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간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종전 협상 기대감이 꺾이며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전환해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7.95포인트(0.11%) 오른 7498.0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11포인트(1.82%) 내린 7353.94로 출발해 장 초반 7318.96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때 7511.01까지 올라 75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조9301억원, 기관이 1조536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전날 6조6987억원에 이어 이날도 5조53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168만6000원으로 1.93% 상승했고 현대차는 7.17%, 삼성물산은 4.32%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는 1.10%, LG에너지솔루션은 1.35%, 두산에너빌리티는 4.99%, HD현대중공업은 5.05%, 삼성전기는 0.33%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8.54포인트(0.71%) 오른 1207.72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2.90원 오른 1470.9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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