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역대 최소형 트래커 ‘핏빗 에어’ 공개…제미나이 기반 건강 코칭 탑재
||2026.05.08
||2026.05.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역대 핏빗 시리즈 중 가장 작은 크기에 화면을 없앤 리스트밴드형 트래커인 구글 핏빗 에어를 공개하고 개인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합하며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나섰다.
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구글은 신규 기기 출시와 함께 기존 핏빗 앱을 구글 헬스 앱으로 개편하고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어드바이저 기능을 도입한다.
제미나이가 내장된 구글 헬스 코치는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24시간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핏빗 에어 본체는 심박수와 혈중 산소 웰니스, 수면 상태 등을 정밀하게 기록하며 배터리는 최대 1주일간 지속된다.
새롭게 바뀐 앱은 헬스 커넥트와 애플 헬스 등 외부 데이터를 일원화하여 관리하며 사진 촬영만으로 운동 기록을 자동 입력하는 편의 기능도 갖췄다. 구글 헬스 코치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 프리미엄 등급에서 제공되지만 구글 AI 프로 및 울트라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핏빗 에어 구매자에게는 해당 서비스의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증정된다.
핏빗 에어의 가격은 99.99달러(약 14만6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사용자는 퍼포먼스 루프 밴드 외에도 방수 기능을 갖춘 액티브 밴드나 패션 팔찌 형태의 프리미엄 밴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 있다. 구글은 기기 보상 판매와 예약 구매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초기 사용자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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