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EO “암호화폐 4년 주기 끝났다…기관 중심 시대 개막”

디지털투데이|AI리포터|2026.05.07

암호화폐 [사진: Reve AI]
암호화폐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형적인 4년 주기가 더는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6에서 작년 하락장을 끝으로 기존 주기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호슬리는 과거의 시장 패턴과 직관이 이제는 그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봤다. 그는 제미니보다 모건스탠리가 암호화폐 대화에서 더 자주 거론되고, 총공급량 3000억달러를 넘는 스테이블코인이 알트코인만큼 주목받고 있다고 짚었다. 새 국면은 기관 중심의 시장 확대, 지배적 사업자 수 축소, 더 넓은 채택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했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스트레치 구조에 대해서는 강한 낙관론을 폈다. 호슬리는 안정적인 순자산가치와 10%를 웃도는 수익률을 결합한 이 구조가 아직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구조가 앞으로 12개월 안에 업계 전반으로 확산해 비트코인의 활용 범위를 고정수익 시장으로 넓힐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블랙록의 시장 진입은 비트와이즈에 위협보다 확장 효과를 안겼다고 평가했다. 호슬리는 블랙록의 브랜드가 암호화폐 자산군에 대한 신뢰를 높이면서 업계 전반의 판매 장벽을 낮췄다고 말했다. 비트와이즈의 더 큰 걸림돌은 블랙록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거나 관련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점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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