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계 아메리칸 비트코인, 1분기 8170만달러 손실…매출 예상 하회
||2026.05.07
||2026.05.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2026년 1분기 8170만달러 손실을 내고 매출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6210만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 1230만달러보다 400% 늘었지만, 2025년 4분기 7830만달러보다는 줄었다. 시장 예상치와 비교하면 17% 낮았다. 주당 손실은 8센트로, 월가 예상치였던 1센트 손실보다 컸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에릭 트럼프가 공동 설립한 암호화폐 채굴업체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도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과 합병한 뒤 지난해 9월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손실 폭은 줄었다. 1분기 손실은 1년 전 1억6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1분기 채굴량은 비트코인 817개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4분기 783개보다 늘어난 수치다.
채굴 비용도 낮아졌다. 1분기 비트코인 1개당 채굴 비용은 3만6200달러로, 2025년 4분기 4만6900달러보다 23% 개선됐다. 생산량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분산됐고 에너지 가격 관리가 이어진 영향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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