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전 잡코인 정리 필요”…암호화폐 수백만개 퇴출 진행
||2026.05.07
||2026.05.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를 다시 넘어섰지만, 시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강세장에 앞서 투기성 토큰의 추가 정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이자 인투 더 크립토버스 설립자인 벤 코웬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진 이른바 '잡코인' 퇴출이 더 진행돼야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강세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코웬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지속 가능한 강세장에 들어가려면 수천개의 투기성 토큰이 먼저 정리돼야 한다고 봤다. 자금은 약한 프로젝트에서 빠져나와 비트코인으로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비트코인 점유율을 제시했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2013년 99%를 넘었다가 알트코인 확산과 함께 2018년 약 33%까지 낮아졌고, 이후 다시 올라 4월 말 60%를 회복했다.
토큰 시장의 높은 실패율도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 지코터미널에는 2500만개가 넘는 토큰이 배포됐고, 이 가운데 실패한 토큰 수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2025년에만 1160만개 이상이 실패했으며, 과잉 공급된 밈코인 시장 붕괴가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다만 비트코인 반등이 곧바로 강세장 재개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론도 이어졌다. 비트코인은 목요일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8만1000달러를 웃돌았지만, 200일 이동평균선인 약 8만230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