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중국에 넘어가나… 포드가 지리자동차에 손 내민 이유!
||2026.05.07
||2026.05.07
“중국차 위험하다더니 결국…”
포드·지리 손잡나
유럽 공장 매각설 확산

포드가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 일부 생산 라인을 중국 지리자동차에 넘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스페인 현지 매체는 지리가 포드 발렌시아 공장의 조립 라인 인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소식은 짐 팔리 포드 CEO가 중국 자동차 업체의 위협을 공개적으로 경고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경쟁을 강조하던 포드가 오히려 중국 업체와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지리 전기차 플랫폼 기반
신차 생산 전망

보도에 따르면 지리는 해당 공장에서 신규 멀티에너지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지리의 GEA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다.
해당 플랫폼은 갤럭시 A7과 E5 등 최신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다. 신차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버전까지 다양하게 운영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코드명 ‘135’로 개발 중인 모델이 EX2 기반 차량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2는 전장 4135mm급 소형 전기 SUV다.
푸마와 비슷한 차체 크기를 갖춘 만큼 차세대 포드 푸마 후속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대 주행거리 410km…
포드도 플랫폼 활용 가능성

EX2는 30.1kWh와 40.1kWh 두 가지 배터리 사
양을 제공한다. CLTC 기준 최대 410km 주행이 가능하다.
후륜에는 최고출력 114마력 수준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결과적으로 유럽 시장 중심의 실용형 전기 SUV 전략에 적합한 구성을 갖춘 셈이다.
특히 이번 협력이 현실화될 경우 포드 역시 동일 플랫폼 기반 차량을 생산할 가능성이 나온다. 이를 통해 유럽 전기차 개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포드·지리 모두 신중…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양사는 공식 확인을 피하고 있다. 포드는 현지 매체에 “여러 기업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지리 유럽 법인 역시 “추측성 보도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사실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중국 전기차 플랫폼 의존도가 더욱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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