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유도 유망주 삼형제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 선정
||2026.05.07
||2026.05.07
KH그룹이 ‘2026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완료했다.
KH그룹은 6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유도회관에서 전민성·전민형·전민균 삼형제를 ‘2026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전달과 재능 기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KH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민성·전민형·전민균 삼형제는 일란성 세쌍둥이로 지난 2019년 KBS 인간극장 ‘삼둥이를 부탁해’ 편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삼형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며 국가대표를 꿈꾸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함께 유도를 시작했으며, 전국 소년체전과 유·청소년 국제유도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면서 지역 유망주로 불리고 있다.
삼형제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늘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고 있는데 따뜻한 응원을 받게 돼 뜻깊고 감사하다”며 “결과뿐만 아니라 인성도 좋은 선수로 성장해 오늘 받은 응원에 꼭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에는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의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됐다. 필룩스유도단 소속 황희태 유도 국가대표 감독과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 초·중·고등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유도 기술을 지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최원 단장, 철원군체육회 임대수 회장과 철원군유도회 최무규 회장, 철원군청 문화체육과 서정보 과장과 철원군 유도 지도자와 선수단 등을 비롯한 지역 문화체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유도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 KH그룹 필룩스유도단 단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H그룹은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장학생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26년에는 유도, 축구, 인라인, 수영, 체스 등 종목의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완료했다.
KH그룹은 2019년 국내 유일의 순수 민간 기업 실업 유도단 ‘필룩스유도단’을 창단했으며, 현재는 유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황희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인 이승엽, 장세윤 선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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