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실적 경신...별도 영업익 첫 100억원 돌파
||2026.05.07
||2026.05.07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의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헥토파이낸셜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75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0%, 149.8% 증가해 연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51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1%, 129.3% 증가했으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실적 개선은 수익성이 높은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성장 영향이 컸다. '내통장결제' 이용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가맹점 증가에 따른 크로스보더 정산 매출도 늘었다.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핀테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확보한 인프라를 활용해 규제가 허용된 국가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AI 에이전트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결제 체계 구축을 위한 개념검증(PoC)도 진행하며 차세대 금융 인프라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며 "단순 거래 규모 확대를 넘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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