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에스엠, 호실적에도 멀티플은 15배…하방 제한적”
||2026.05.07
||2026.05.07
신한투자증권은 7일 에스엠에 대해 1년째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지만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로 하단에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 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에스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791억원, 손익 386억원, 영업이익률(OPM) 13.8%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6% 늘어났고, 손익은 18.5% 증가했다. 에스엠의 실적은 1년째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돌아온 레거시 지식재산권(IP) 엑소의 컴백 활동과 슈퍼주니어, NCT드림, 에스파, NCT위시와 라이즈, 하츠투하츠의 콘서트가 맞물린 분기”라며 “레거시와 저연차 IP의 완벽한 콜라보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부문별 성과로는 앨범 268억원, 음원 30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 연구원은 “중국 음원 재계약으로 일회성 수익이 컸던 작년 1분기를 제외하고 고마진인 음원이 음반을 추월한 적은 처음”이라며 “견고한 팬덤에 대중성을 입혀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공연의 경우 규모가 커지면서 회당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또 공연·기획·팝업·신규 등 굿즈 레벨업이 지속되고 있고 경영쇄신, 디어유 연결 편입 효과로 꾸준한 수익성 향상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NCT위시, 에스파, 라이즈 등은 신보를 발매할 예정이며 엑소는 아시아 공연, 에스파는 글로벌 공연, 동방신기는 일본 스타디움 공연이 반영될 전망이다.
지 연구원은 “지난달 29일에는 중국 내 최초 K팝 공식 굿즈(MD) 오프라인 매장 ‘SM타운 스토어 상하이’를 오픈했는데 중국 내 존재감을 재차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스엠의 PER이 15배인 것에 대해 “15배는 그간 아티스트들의 사건·사고, 한한령, 엔저 등이 있었을 때도 버텼던 멀티플로 하방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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