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재단, 구글 클라우드 API 결제에 스테이블코인 도입
||2026.05.07
||2026.05.07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솔라나 재단이 구글 클라우드 주요 API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용 서비스 'Pay.sh'를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핀테크 매체 파이넥스트라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온체인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계정 관리 절차 없이 API 탐색부터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Pay.sh는 에이전트와 API 간 상거래를 위한 통합 조정 계층이자 마켓플레이스로 제시됐다. 업계 표준 API는 통상 KYC, 계정 관리, 구독 관리 등 사람이 통제하는 절차 뒤에 있지만, Pay.sh는 이런 구조를 줄여 에이전트가 직접 API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연동 대상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니, 빅쿼리, 버텍스AI가 포함됐다. 온체인 AI 에이전트는 통합 마켓플레이스에서 API 엔드포인트를 확인하고 실시간 요금을 받은 뒤 솔라나 잔액으로 사용료를 바로 낼 수 있다.
사용자는 스테이블코인이나 신용카드로 자금을 넣으면 된다. Pay.sh는 에이전트를 대신해 결제 정산과 게이트웨이 인증을 처리하고, 속도 제한과 할당량, 접근 제어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에이전트는 구글 계정을 따로 보유하거나 자격 증명을 계속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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