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코스피, 7500선도 돌파…코스닥은 0.28% 약세
||2026.05.07
||2026.05.07
코스피 지수가 7일 개장 직후 7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44포인트(1.74%) 오른 7513.00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4.51포인트(1.55%) 오른 7499.07로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은 개인이 이끌고 있다. 개인이 1조5696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955억원, 기관이 918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8개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SK스퀘어,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삼성전기가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8%(3.42포인트) 하락한 1206.7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이 이끌고 있다. 개인이 428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301억원, 기관이 8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오롱티슈진,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가 상승 중인 가운데 에코프로,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HLB 등은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 협상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34포인트(1.24%) 오른 4만9910.59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105.88포인트(1.46%) 상승한 7365.10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12.82포인트(2.02%) 오른 2만5838.94로 마감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한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냐는 질문을 받고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는 14~15일로 예정된 중국 방문 전에 이란과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이 곧 개방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배럴당 100달러선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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