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태블로, 에이전틱 애널리틱스 플랫폼 공개
||2026.05.07
||2026.05.07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세일즈포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태블로 컨퍼런스 2026'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분석 플랫폼 '에이전틱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AI 에이전트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맥락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실제 업무 실행까지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이를 통해 기업 데이터 분석 환경을 대시보드 중심에서 지식 기반 의사결정·실행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의 핵심은 '지식 엔진'이다. 10여년간 축적된 3300만개 시맨틱 모델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기업 데이터 구조와 비즈니스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세일즈포스는 스노우플레이크, 디비티랩스와 협력한 '오픈 시맨틱 인터체인지'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호환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대화형 분석'과 '헤드리스 애널리틱스' 기능으로 사용자는 자연어 질문만으로 슬랙(Slack),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클로드(Claude), 챗GPT 등 업무 환경에서 분석 결과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의사결정 엔진'은 고객 만족도 하락이나 영업 리스크 등 주요 변화 감지 시 담당자 알림·케이스 생성·워크플로 실행 등을 지원한다.
'에이전틱 애널리틱스 커맨드 센터'는 AI 에이전트의 데이터 접근, 분석, 실행 내역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거버넌스를 관리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마크 레처(Mark Recher) 태블로 사업 총괄 매니저는 "분석가 역할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의사결정과 실행 방향을 설계하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지식 엔진은 기업 비즈니스 데이터를 AI 에이전트가 이해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데이터 분석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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