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기록 수정 논란’ 대한골프협회, 결국 사과 “혼선 드려 죄송”
||2026.05.04
||2026.05.04

대한골프협회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일어난 스코어 수정과 관련해 실수를 인정하며 결국 사과에 나섰다.
대한골프협회는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일 열렸던 매경오픈 3라운드 때 허인회의 원구를 아웃오브바운즈(OB)로 최종 판단하면서 몇 가지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당시 허인회의 티샷을 OB로 판정하면서 ▲프로비저널볼(잠정구)로 인플레이를 시키고, 더블보기가 아닌 파로 스코어로 기록한 점 ▲최종 4라운드 경기 중 선수에게 OB 결론을 알리지 않은 점 ▲공지 및 안내가 늦은 점을 실수로 인정했다.
당시 허인회는 3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이 OB 판정을 받은 줄 모르고 경기에 임했고, 3일 최종 라운드를 마치고 연장전 준비를 할 때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았다.
협회는 “대회 관계자 및 선수, 선수 가족, 팬 등 모든 분께 혼선을 드린 점 죄송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경기 운영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 수습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매뉴얼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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