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특구’ 의왕, 철도특구 주변 개발로 시민 생활 편의성 강화
||2026.05.04
||2026.05.04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연계 기반시설 확충 및 생활권 통합

의왕시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에 발맞춰 '철도특구' 주변 개발 전략을 수립,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사업부지 면적은 596만8266㎡ 규모로, 수용 호수만 4만1518세대다. 내년까지 보상을 마치고 2028년 조성공사에 착수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를 내세워 브랜드 강화 및 지하철 1호선으로 인해 동서로 나뉜 생활권 통합 등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우선, 시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추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기반 시설 확충 및 철도특구를 반영한 공간 설계 반영을 요구하고, 교통망 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현재 설계공모가 진행 중인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과 연계해 철도특구 브랜드 강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과 연계를 강화해 '철도특구'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또한 지하철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철도특구는 철도기술연구원, 교통대학, 철도박물관,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 세계적 수준의 집적화된 철도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의왕시 부곡동 일원에 지정·고시된 특구다. 왕송호수테마파크, 첨단산업단지조성, 부곡재개발지구, 장안도시개발지구, 철도연구단지 총 5곳으로 면적만 2.53㎢에 달한다.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중소벤처기업부)으로 지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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