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사상 최대 실적 기대…스테이블코인 확장성 부각
||2026.05.04
||2026.05.04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결제·정산 사업 확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4일 iM증권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회원제 기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의 고수익 구조가 본격화되며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자체 회원제 기반 고수익 서비스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신규 가맹점 유입과 국내 가맹점 확대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50.6% 늘어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업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결제·정산 인프라로의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이뤄질 경우, CPN과 헥토월렛원 지갑 인프라를 연계한 글로벌 결제 허브로의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I 기반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도 추진된다. 회사는 AI가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확산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자동 지급 체계 구축을 위한 개념 검증(PoC)에 착수한 상태다.
iM증권은 "에이전트 간 거래가 증가하면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가 기존 카드나 계좌 중심 결제 방식보다 초소액·고빈도 결제에 적합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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