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9000달러서 반등…‘8만달러 벽’ 돌파 주목
||2026.05.04
||2026.05.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4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이 7만9213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4% 반등했다. 이더리움(ETH)도 2344달러로 +0.71% 오르며 주요 코인이 동반 상승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 호조가 위험자산 전반의 심리를 개선하면서 이뤄졌다.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0.24%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쏠림이 뚜렷했다. XRP는 1.3983달러(-0.02%)로 소폭 밀렸고, 솔라나(SOL)는 84.70달러(+0.18%), 트론(TRX)은 +2.17%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8만달러 돌파는 여전히 과제다. 연준(Fed)은 이번 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으며, 4명의 위원이 이에 반대표를 던져 1992년 이후 최다 반대 의견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펀딩 금리는 약 -2% 수준으로 부정적인 상태가 이어지며 상승 확신이 약한 모습이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190억달러로 전주와 거의 변동이 없다.
미국의 3월 인플레이션은 이란 분쟁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3.3%를 기록했으며,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가 한 차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는 5월 15일 종료되며, 후임으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는 긴축 선호 성향으로 알려져 있어 6월 FOMC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4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24억4000만달러(약 3조5000억원)가 순유입되며 2025년 10월 이후 최대 기관 유입을 기록했다. 공포탐욕지수는 26으로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 폴리마켓 예측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달 85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40.5%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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