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무안타, 팀 5연패 추락…다저스 김혜성도 침묵
||2026.05.03
||2026.05.0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리드오프로 복귀한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침묵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8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1사 1루 상황에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우익수의 다이빙 캐치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6회에는 잘 맞은 직선타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서며 끝내 출루에 실패했다.
팀도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선 침묵 속에 1-5로 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같은 날 LA 다저스의 김혜성 역시 방망이가 침묵했다.
김혜성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뒤, 5회 1사 1루에서는 투수 앞 병살타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8회 대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93으로 떨어졌다.
다저스 역시 2-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이날은 코리안 빅리거 타자들이 나란히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들 또한 모두 패배를 떠안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