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캐나다서 상하이산 모델3 판매 재개…관세 인하 후 첫 반입
||2026.05.03
||2026.05.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캐나다에서 중국 상하이 공장 생산 모델3 판매를 재개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번 주 캐나다에 모델3 프리미엄 후륜구동을 3만9490캐나다달러에 내놨다. 캐나다에서 판매된 모델3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 차량은 미국 캘리포니아 공장이 아니라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됐다. 테슬라가 중국산 차량을 캐나다에 다시 들여온 것은 2024년 이후 처음이다.
배경에는 캐나다의 관세 조정이 있다. 캐나다는 2024년 중국산 전기차에 100% 세금을 매겼고, 테슬라는 이후 미국산 모델로 전환했다. 그러나 캐나다가 2025년 초 미국산 차량에도 25% 세금을 추가하면서 모델3 일부 버전 가격은 8만캐나다달러에 육박했다.
올해 1월 마크 카니 총리가 베이징과 합의하면서 중국산 전기차 세율은 100%에서 6.1%로 낮아졌다. 다만 연간 수입 물량은 4만9000대로 제한된다. 테슬라는 이 제도 아래 중국산 차량을 처음 들여온 업체가 됐다.
한편, 샤오미도 유럽 전기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샤오미는 2024년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고, 지난해 뮌헨에 연구센터를 열었다. BMW 출신 루돌프 디트리히가 이 센터를 이끌며 유럽 규제와 소비자 선호에 맞는 차량 조정을 맡고 있다. 독일이 2027년 첫 진출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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