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현금 3974억달러로 사상 최대…반비트코인 기조 유지
||2026.05.03
||2026.05.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및 미 국채 단기물 보유액이 올해 1분기 3974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새 최고경영자 그레그 에이블 체제의 첫 분기에도 버크셔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푼드(ETF), 다른 디지털 자산에 자금을 투입하지 않았다.
1분기 영업이익은 113억5000만달러로 18% 늘었다. 보험 인수 이익이 17억2000만달러로 28.5% 증가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순이익은 101억달러로 2배 이상 늘었다. 버크셔는 1분기에도 주식을 순매도했다. 주식 매도 규모는 241억달러, 매수 규모는 160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현금과 단기국채 보유액은 2025년 3분기에 세운 기존 최고치 3816억달러를 넘어섰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2억3500만달러였다. 의미 있는 수준의 자사주 매입이 이뤄진 것은 거의 2년 만이다. 다만 집행한 자금과 대기 자금 모두 비트코인, 비트코인 현물 ETF, 다른 디지털 자산에는 배분되지 않았다.
이는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이 늘어나는 흐름과도 대비된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2024년 출시 이후 수십억달러를 흡수했고, 여러 상장사가 기업 재무 자산에 비트코인을 편입했다. 버크셔는 기록적인 단기국채 보유와 주식 순매도를 이어가며 자산군 전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