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 채팅 화면에도 리퀴드 글래스 적용 추진
||2026.05.02
||2026.05.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왓츠앱 채팅 화면 전체에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확대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새 디자인은 메인 채팅 목록을 넘어 실제 대화 화면 안까지 개편 범위를 넓히는 내용이다.
왓츠앱은 지난해 하단 내비게이션 바와 채팅 탭 일부 요소에 리퀴드 글래스 초기 버전을 시험 적용했다. 지난해 10월 초에는 일부 사용자에게 새 화면 배포가 시작됐지만, 적용 속도는 예상보다 느렸고 지금도 대부분 사용자는 바뀐 인터페이스를 쓰지 못하고 있다.
메타는 테스트플라이트용 왓츠앱 베타에서 개편 범위를 계속 넓혀왔다. 올해 초에는 음성 메시지 재생기에 새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에는 채팅 화면 전체에도 리퀴드 글래스를 도입하는 작업이 확인됐다.
아직 이 인터페이스는 베타 테스터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활성화된 화면에서는 떠 있는 채팅 바와 반투명 내비게이션 바가 포함됐고, 여기에 미세한 깊이감과 그림자, 블러 효과가 적용됐다.
메타는 앱 전반을 리퀴드 글래스에 맞춰 손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더 넓은 범위의 배포도 앱의 더 많은 영역이 같은 디자인으로 정리된 뒤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번 기능은 코드상에서 확인된 베타 기능에 가까워 정식 출시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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