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패했습니다”…비와이, ‘데자부 그룹’ 설립 9년 만에 공식 해체
||2026.05.02
||2026.05.02
래퍼 비와이(BewhY)가 지난 9년간 운영해온 힙합 레이블에 마침표를 찍었다.

비와이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7년 설립한 레이블 ‘데자부 그룹’(Dejavu Group)의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그는 “이 결정이 결코 가볍지 않았고,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제가 선택하는 방향은 항상 옳을 것이라 믿었지만 인생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며 “사업과 인간관계, 그리고 내면의 믿음이 예상과는 너무 다르게 흘러갔다”고 토로했다.
특히 자신의 과오와 실수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이제는 마주하겠다. 저는 실패했다”며 “제 그릇을 분명히 알게 됐고, 집착했던 것들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을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데자부 그룹은 2017년 설립 당시 1인 기획사로 출발해 이후 씨잼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규모를 확장해왔으나, 설립 약 9년 만에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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