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스코인·펄·플루언트·메가이더·아스터·라이터·휴머니티 프로토콜 [이주의 상장코인]
||2026.05.02
||2026.05.02
5월 첫째 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레이어2·레이어3 인프라부터 AI, 탈중앙화 파생상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거래를 시작했다.
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업비트와 빗썸, 코빗, 고팍스에서는 오닉스코인(XCN), 펄(PRL), 플루언트(BLEND), 메가이더(MEGA), 아스터(ASTER), 라이터(LIT), 휴머니티 프로토콜(H) 등 총 7개 프로젝트가 신규 상장했다.
◆ 오닉스코인(XCN)
오닉스코인(XCN)은 아비트럼 오르빗 위에 구축된 레이어3 블록체인으로,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를 정산 계층으로 활용하고 애니트러스트를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으로 채택한 모듈형 확장 인프라다. 높은 처리량과 낮은 거래 비용, 완전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성을 제공하면서 이더리움 보안성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오닉스코인은 거래 수수료, 서비스 결제 및 할인, 스테이킹, 거버넌스 참여 등에 사용된다. 업비트(KRW·BTC·USDT 마켓)에 4월 27일 상장했으며, 거래 기준가는 7.02원이다.
◆ 펄(PRL)
펄(PRL)은 솔라나 기반 웹3 AI 데이터 인프라 프로젝트로, 기업과 연구기관이 고품질 AI 학습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AI 모델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의 정밀한 검수와 피드백을 구조적으로 통합한 웹3 기반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한다. 이에 AI 기업과 연구팀은 데이터셋 생성 및 평가 작업을 의뢰하고, 검증된 전문가들은 해당 작업을 수행하며 보상을 획득한다. 펄은 플랫폼 보상, 스테이킹에 이용된다. 업비트(KRW·BTC·USDT 마켓)와 빗썸(KRW 마켓)에 4월 27일 상장했으며, 거래 기준가는 각각 327.93원, 512원이다.
◆ 플루언트(BLEND)
플루언트(BLEND)는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가상머신(EVM·SVM·Wasm 등)이 하나의 통합 실행 환경에서 원자적으로 조합하는 ‘블렌디드 실행’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개발자는 여러 가상머신(VM)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사용자는 브릿지나 지갑 전환 없이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플루언트 토큰은 네이티브 토큰으로 거버넌스 참여, 스테이킹을 통한 검증자 보상 용도로 사용된다. 업비트(KRW·BTC·USDT 마켓)와 빗썸(KRW 마켓)에 4월 29일 상장됐으며, 거래 기준가는 각각 135.91원, 312원이다.
◆ 메가이더
메가이더(MEGA)는 초당 10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밀리초(ms) 수준의 지연시간을 구현하는 실시간 EVM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기존 EVM이 갖고 있던 구조적 병목 지점을 분석해 성능을 개선했다. 가상자산 메가이더는 거버넌스, 스테이킹, 가스비 대납 용도로 활용된다. 업비트(KRW·BTC·USDT 마켓)와 빗썸(KRW 마켓)에 4월 30일 상장했다.
◆ 아스터(ASTER)
아스터(ASTER)는 아스테루스와 APX 파이낸스가 통합돼 탄생한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최대 추출 가치(MEV) 리스크를 배제한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해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USDT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F를 도입했다. 아스터는 거버넌스, 수수료 할인, 플랫폼 내 보상 수단 등으로 사용된다. 코빗(KRW 마켓)에 4월 29일 상장했으며, 거래 기준가는 978.8원이다.
◆ 라이터(LIT)
라이터는 영지식(ZK) 롤업 아키텍처를 기반 구축된 중앙 지정가 주문장(CLOB) 방식의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 프로젝트다.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체결 속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구축했으며, 거래 모든 단계와 청산 절차는 유효성 증명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검증된다. 라이터 유동성 풀(LLP)을 통해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과 예치 자본금을 확보하고 있다. 라이터는 거래 수수료, 스테이킹 등에 사용된다. 코빗(KRW 마켓)에 4월 29일 상장했으며, 거래 기준가는 1335원이다.
◆ 휴머니티 프로토콜(H)
휴머니티 프로토콜(H)은 손바닥 생체 인식 기술과 영지식 증명을 결합한 EVM 호환 ZK-롤업 L2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신원 인증 인프라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손바닥을 스캔해 자신이 고유한 인간임을 증명하는 휴먼 ID 및 자격 증명(VC)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를 중앙 서버에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다중 계정 공격 방지 능력과 자기주권 신원(SSI)을 확보한다. 휴머니티 프로토콜 토큰은 유틸리티 자산으로, 네트워크 가스 수수료, 신원 검증인 스테이킹, 자격 증명 검증 수수료 정산, 거버넌스 참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고팍스(KRW 마켓)에 4월 30일 상장했으며, 거래 기준가는 266.11원이다.
정서영 기자
insy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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