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월 11.87% 상승…올해 최고 월간 수익률 기록
||2026.05.01
||2026.05.0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4월을 11.87% 상승으로 마감하며 올해 들어 가장 좋은 월간 성과를 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두 달 연속 월간 상승세를 이어갔고, 5월 초에는 7만6960.11달러까지 올라 2분기 누적 상승률 12.94%를 기록했다.
4월 반등은 2월 낙폭 일부를 되돌린 흐름이었다. 다만 시장 심리는 아직 강하게 회복되지 않았다. 공포탐욕지수는 26으로, 트레이더들은 대규모 롱 포지션 구축에 여전히 신중했다. 그래도 4월에는 전월의 극단적 공포 국면에서는 벗어났다.
비트코인은 4월 동안 거시 변수와 암호화폐 시장 내부 악재를 함께 버텼다. 원유 충격과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흔들렸고, 시장에서는 해킹과 익스플로잇이 기록적 수준으로 늘었다. 그럼에도 고래와 일부 개인 지갑의 매집이 이어졌고, 스트래티지는 4월 20일 기준 3만4164 BTC를 추가 매입해 역대 3번째로 큰 주간 매수를 기록했다.
옵션 시장은 단기 안도 랠리 가능성을 남겼지만, 전반적 신호는 여전히 조심스러웠다. 5월 1일 비트코인 옵션 17억4000만달러어치와 이더리움 옵션 3억9400만달러어치가 만기를 맞았다. 비트코인 주간 옵션의 풋콜 비율은 1.1로, 시장이 하락 방어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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