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우스, AI 추론 최적화 업체 아이겐 AI 6억4300만달러에 인수
||2026.05.01
||2026.05.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네비우스 그룹이 AI 추론 및 모델 최적화 업체 아이겐AI(Eigen AI)를 약 6억43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인수 대금은 현금과 클래스A 주식으로 지급한다. 이번 거래로 아이겐AI 최적화 기술은 네비우스 관리형 추론 플랫폼 '네비우스 토큰 팩토리(Nebius Token Factory)'에 통합된다. 두 회사는 앞서 오픈소스 모델 최적화 구현 작업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아이겐 AI 창업팀은 MIT HAN 랩(HAN Lab) 출신들로 구성됐다.
아이겐 AI는 GPT-OSS, 젬마(Gemma), 큐원(Qwen), 라마, 네모트론(Nemotron), 딥시크(DeepSeek), GLM, 키미(Kimi), 미니맥스(MiniMax) 등 오픈소스 모델들에 대한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 혼합(MoE), 압축 희소 어텐션(CSA) 같은 아키텍처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하는 기술에 주력해왔다.
기존 아이겐 AI 고객들은 인수 완료 후 네비우스 인프라와 플랫폼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수로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네비우스는 아이겐 AI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엔지니어링·연구 거점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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