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핫이슈]AI發 사이버 위협 확산...보안 업체 역할 확대론 탄력
||2026.05.01
||2026.05.01
[디지털투데 황치규 기자]앤트로픽 미토스 등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AI 공급망 관련 해킹 사고들이 실제로 터지면서 보안 업체들 성장 잠재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주요 보안 업체들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AI 모델이 기존 보안 업체들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지금 시점에선 AI 확산으로 커지는 리스크가 보안 업체들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해 보인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각각 20% 안팎으로 올랐다. 소프트웨어 영역을 추종하는 블랙록(BlackRock) IGV 지수는 같은 기간 10% 정도 상승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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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프런티어 AI 모델들이 발견하는 소프트웨어 취약점들을 기업들이 빠르게 찾아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체들간 연합체인 프로젝트 퀼트웍스(Project QuiltWorks)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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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앤트로픽은 기업 코드베이스 취약점을 탐지하고 패치를 생성하는 보안 툴 '클로드 시큐리티(Claude Security)'를 공개 베타로 출시했다. 클로드 시큐리티는 사이버보안 연구자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체 코드베이스를 분석한다. 알려진 패턴을 찾는 대신 데이터 흐름을 추적하고 소스 코드를 읽고 코드 구성 요소 간 상호작용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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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AI를 둘러싼 국내외 기업들 행보를 정리했다.
오픈AI는 사용자가 원하면 쓸 수 있는 어드밴스드 계정 보안(Advanced Account Security: AAS)'을 선보였다. 고위험 업무 종사자를 주요 대상으로 설계했으나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는게 오픈AI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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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기업 넷스코프는 ’2026 클라우드 및 위협 보고서’를 통해 AI 데이터 유출 위험을 경고하고, AI 통합 보안 제품 ‘넷스코프 원 AI 시큐리티’를 기반으로 보안 전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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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 전문 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망고부스트와 차세대 AI 인프라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AI 가드레일 서비스와 DPU 기반 서버 인프라를 결합해 AI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다. 다중 생체인증 및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기업 위닝아이가 JP모건 체이스가 인도에서 개최하는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포럼 2026 행사에 초청을 받아 발표를 진행한다.
이니텍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시장을 겨냥해 ICAM(Identity, Credential, and Access Management, 신원·자격 및 접근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ET) 기업 디사일로(DESILO)가 5세대 완전동형암호(FHE) 기술을 표방하는 'GL 스킴(Gentry-Lee Scheme)'을 상용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출시한다. API 거버넌스 전문기업 소프트프릭은 자사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시모스(i-SeMOS)'가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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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니텍, 제로 트러스트 기반 ICAM 솔루션 출시...N2SF 도입 대응 지원
ㆍ디사일로, ‘GL 스킴’ 기반 동형암호 상용SW 출시..."프라이빗AI 현실로
ㆍ소프트프릭,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으로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팔로알토 네트웍스 유닛42(Unit 42) 연구팀이 AI가 클라우드 환경을 자율적으로 해킹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개념 증명(proof-of-concept) 시스템 질럿(Zealot)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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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모델들을 조합하면 앤트로픽 미토스와 맞먹는 취약점 탐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전문가 주장도 나왔다. AI 보안 스타트업 런시빌 최고경영자 아리 허버트-보스(Ari Herbert-Voss)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랙햇 아시아(Black Hat Asia) 컨퍼런스에서 진행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ㆍ"오픈소스 모델 여러 개 조합하면 미토스급 취약점 탐지 가능"
정부는 앤트로픽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가이드라인 배포와 컨설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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