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두바이에 중동·아프리카 지역 새 본사 개설
||2026.04.30
||2026.04.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플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에 중동·아프리카 지역 새 본사를 열었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리플은 현지 팀을 최대 2배까지 늘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규제에 맞춘 블록체인 결제·커스터디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로 했다.
리플은 2020년 중동에 지역 본사를 설치한 뒤 이 지역 고객 기반을 키워왔다. 이번 DIFC 내 이전과 확장은 이런 사업 확대를 반영한 조치다. 기존 고객에는 잔드은행, 컨트롤 알트, 가란티 BBVA, 압사은행, 치퍼 캐시 등이 포함됐다.
규제 측면의 진전도 있었다. 리플은 2025년 3월 DIFC 금융 규제기관인 두바이금융서비스청(DFSA)으로부터 블록체인 결제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완전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도 DFSA의 인증 암호화폐 토큰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DIFC 내 규제 대상 기업은 RLUSD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리플은 일본에서도 SBI리플아시아를 통해 금융기관 대상 송금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두바이 거점 강화는 글로벌 사업 기반 확대의 연장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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