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 보궐 출마 선언…"민생 살아나게 할 것"
||2026.04.30
||2026.04.30
"제2공항 비롯한 핵심 현안 추진"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 서귀포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고기철 도당위원장은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도당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귀포는 지금 분명한 위기에 놓였다"며 "경제는 멈춰 서 있고 청년들은 떠나고 있다. 핵심 현안들은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중앙과 서귀포를 직접 연결해 제2공항을 비롯한 핵심 현안을 현실로 만들어 내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업과 관광, 민생이 함께 살아나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인 고 위원장은 토평초, 서귀포중, 서귀포고를 졸업했다. 이후 동국대학교에서 경찰행정학 학사 및 공안행정학 석사 학위를,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제38기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한 고 위원장은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경기남부경찰청 제2부장, 서울특별시경찰청 자치경찰차장, 제주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고 위원장은 2023년 9월 당시 인재로 영입되며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2024년 총선 당시 제주 서귀포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지난해 8월부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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