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연3.0%
||2026.04.30
||2026.04.30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토스뱅크가 '선이자 지급' 구조의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며 수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월 만기는 연 2.7%, 6개월 만기는 연 2.8%, 12개월 만기는 연 3.0%(세전)로 각각 조정됐다. 기존 대비 0.2~0.3%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이 상품은 예치 기간 동안 발생할 이자를 가입 시점에 먼저 지급하는 구조다. 일반적인 정기예금이 만기 또는 약정 시점에 이자를 지급하는 것과 달리, 가입 직후 이자를 수령할 수 있어 자금 운용 측면에서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입 금액은 최소100만원부터 최대10억원까지이며, 만기는 3개월·6개월·12개월로 구성된다. 고객은 선지급된 이자를 생활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다른 금융상품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 전략을 다양화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금리 인상을 계기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은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시장 환경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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