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 숨 죽인 비트코인…이란 협상 교착에 시장 주춤
||2026.04.30
||2026.04.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7만5889달러에서 -0.47% 하락했다. 30일 오전 8시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9.68%를 기록하며 시장 내 자본이 여전히 비트코인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전체 시장은 미이란 협상 교착과 유가 재상승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 조심스러운 흐름을 이어갔다.
주요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큰 낙폭을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2255달러로 -1.35%, XRP는 1.36달러로 -0.76%, 솔라나(SOL)는 83.01달러로 -0.89% 떨어졌다. BNB는 617달러로 -0.89%, 하이페(HYPE)는 -0.14%를 기록했다. 반면 도지코인(DOGE)은 0.103달러로 +4.09% 급등해 하락장 속 이례적 강세를 나타냈고, TRX는 +0.03%로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해 야후파이낸스는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채 브렌트유가 배럴당 104달러를 재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유가 상승은 연준의 긴축 기조를 장기화할 수 있어 위험자산 전반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는 현행 3.50~3.75%로 동결됐다. 관건은 금리 결정 그 자체보다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 종료 이후 연준의 행보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5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며 케빈 워시가 신임 연준 의장으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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