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추에이터 상반기 양산…2028년 홈로봇 상용화” [LG전자 컨콜]
||2026.04.29
||2026.04.29
LG전자는 29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핵심 로봇부품인 액추에이터는 상반기 중 초도 물량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연간 4500만대 이상의 모터 생산을 통해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정밀 제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감속기 기술 내재화를 위한 개발도 주요 기업 협력 및 산학 연구를 통해 본격화하며 다양한 로봇 타입에 대응 가능한 라인업을 신속히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로이드’로 명명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중 PoC(개념검증) 실증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 기술 기업과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협업에 속도를 내고 실증 범위를 산업용에서 홈 영역으로 점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가전 사업에서 확보한 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028년 홈로봇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분야와 관련해서는 “글로벌 빅테크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핵심 제품 인증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차세대 냉각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냉각 소프트웨어와 전력관리 시스템 등 토털 솔루션 구현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확대해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