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 흥행 주역’ 김려원·기세중·김이후, ‘종의 기원’ 세 번째 시즌도 합류
||2026.04.29
||2026.04.29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종의 기원’이 오는 6월 세 번째 시즌으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뷰티풀웨이는 29일 “뮤지컬 ‘종의 기원’이 6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된다”며 전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종의 기원’은 수영 선수 출신 로스쿨 지망생 한유진이 어머니의 시신을 발견한 뒤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악의 본성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주변 인물 간의 긴장감을 통해 인간 심연의 본능을 조명한다.
제작사 뷰티풀웨이의 권진상 프로듀서는 초연 당시 “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단숨에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작의 치밀함과 흡인력 있는 탄탄한 구성을 유지하며, 무대 공연만의 매력을 더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시즌 한유진 역에는 지난 공연을 이끈 김려원, 기세중, 김이후, 박상혁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변희상, 정재환, 이종석, 신은총이 뉴 캐스트로 합류해 새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지난 시즌 도입된 젠더 벤딩 캐스팅을 유지해 김려원, 김이후, 최민경이 고정 여성 페어로 참여한다.
유진의 친구 김해진 역은 노희찬, 김건율, 도해, 최민경이 맡는다. 1인 2역인 유진의 어머니와 이모 역에는 강하나, 류비, 김사라가 캐스팅됐다.
제작진은 이기쁨 연출과 김윤영 작가, 이성준(Brandon Lee)·강하님 작곡가 등 초연 및 재연을 함께한 창작진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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