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에도 개인·기관 매수세… 코스피 6640선 유지
||2026.04.29
||2026.04.29
코스피 지수가 6600선을 유지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이를 방어하는 모습이다.
29일 12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96포인트(0.13%) 올라간 6649.98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02포인트(0.33%) 하락한 6619.00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내림폭을 보이며 6596포인트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하면서 6640포인트 선을 지키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 낙폭은 크지 않은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7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약 4200억원 이상, 약 32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약 56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는데, 개인(약 2800억원 이상)과 기관(약 3000억원 이상)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약 770억원 이상을, 기관도 약 400억원 이상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약 15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전날 오픈AI의 수익성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오픈AI의 수익 개선 속도가 부진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AI 및 반도체 관련주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마감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만원과 130만원 안팎으로 오르내리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은 하반기 흑자 전환 기대감으로, LS ELECTRIC은 북미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면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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