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속 데이터 유출 6배 증가...보안 전략 다시 짜야"
||2026.04.29
||2026.04.2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이티언은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글로벌 SASE 기업 넷스코프가 ’2026 클라우드 및 위협 보고서’를 통해 AI 데이터 유출 위험을 경고하고, AI 통합 보안 제품 ‘넷스코프 원 AI 시큐리티’를 기반으로 보안 전략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 확산으로 지난 1년 사이 기업 내 AI 사용자는 3배 늘어난 반면, AI 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된 데이터 규모는 6배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 유출 및 정책 위반 사고가 늘어나는 속도가 사용자 증가세보다 2배나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유출 데이터 40% 이상이 소스 코드와 지적 재산권 등 기업 핵심 자산으로 분류되면서 기존 보안 방식에 전면적인 재검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넷스코프는 ▲사용자 인지 범위를 벗어난 섀도우 AI 가시성 확보·통제 ▲AI 에이전트 간 통신 과정에서 데이터 유출 방지 ▲인가된 AI 서비스 내 정밀한 콘텐츠 제어 ▲내부 구축형 AI 모델에 대한 선제적 취약점 검증 등을 대응 과제로 제시했다.
넷스코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SASE 단일 플랫폼 ‘넷스코프 원(Netskope One)’ 기반 ‘넷스코프 원 AI 시큐리티(Netskope One AI Security)’를 통해 구현되는 ‘AI 에코시스템 보호 체계’를 선보였다.
넷스코프가 선보인 체계는 AI 사용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사각지대를 통제하기 위해 ‘넷스코프 원 AI 게이트웨이(Netskope One AI Gateway)’와 ‘넷스코프 원 에이전틱 브로커(Netskope One Agentic Broker)’를 연계한 통합 보안 체계를 제시한다.
박경순 넷스코프코리아 지사장은 “AI 사용 증가 속도를 웃도는 데이터 유출 증가는 섀도우 AI 확산에 기인한 것으로, 기존 전통적 보안 방식의 한계를 보여준다”며, “넷스코프는 섀도우 AI 가시화와 법인·개인 계정 식별 기반 접근 제어, 민감 정보 보호를 위한 DLP 기능을 통해 AX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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