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피로 덜고 편안하게...윈도11 화면 색조 기능 포착
||2026.04.29
||2026.04.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이용자의 시력을 보호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화면 색상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스크린 틴트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윈도11 최신 프리뷰 빌드 내 접근성 설정에서 새로운 스크린 틴트 기능이 포착됐다. 이 기능은 기존 야간 모드를 대폭 확장한 형태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거나 편두통 유발을 억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용자는 여섯 가지로 구성된 사전 설정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강도 조절 슬라이더를 통해 효과의 농도를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사전 설정 색상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눈의 피로를 방지하는 차분한 호박색과 편두통 유발 요인을 줄여주는 장미색이 대표적이다. 독서 시 불편함을 완화하는 부드러운 노란색과 눈부심 민감도를 낮추는 시원한 파란색도 포함됐다. 빛 공포증 완화를 위한 연한 초록색과 표준 흑백 화면의 강한 대비를 줄여주는 자연스러운 회색 설정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색상 선택기를 사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맞춤형 색상을 직접 조합할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은 아직 정식 테스트 단계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로 운영체제 내부의 숨겨진 코드를 통해 발견됐다. 초기 구동 과정에서 화면 깜빡임이나 색상 적용 오류가 보고되는 등 기술적 완성도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MS가 윈도11 출시 이후 접근성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향후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보조 도구가 유용하지만 건강한 화면 시청 습관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고 조언한다. 장시간 모니터를 주시하는 것을 피하고 주기적으로 먼 곳을 바라보는 20-20-20 규칙을 실천하는 등 개인적인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이번 기능이 정식 도입되면 타사 소프트웨어 없이도 운영체제 차원에서 개인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정교한 디스플레이 환경 설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Windows 11 is getting a new accessibility feature: Screen Tint! Hidden in build 26300.8289, it has six preset tint colours (but you can set a custom one too), each with a brief description of what it's most helpful for, and a strength slider. pic.twitter.com/yisYbl8Q1a
— phantomofearth (@phantomofearth) April 25, 2026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